서평을 쓰는 방법에 대해.
[YouTube] 처음 서평을 쓰시는 분들을 위한 10가지 팁, 글쓰기 어떻게 해야하나요, 글쓰기 초보가 봐야할 9가지 방법, 10:1 경쟁률을 뚫는 합격 서평 쓰는 방법
아이의 눈으로 이해하려한 어른들의 세상.
블로그를 만들기 직전 서평을 쓰는 방법에대해 찾아보았던 내용들을 한번 모아서 정리해보려한다. 일단 위 4개의 영상중 지금 내게 제일 맞는 내용을 정리해놓은 영상은 "처음 서평을 쓰시는 분들을 위한 10가지 팁" 이다. 그래서 이 90%는 이 영상에 대한 얘기이다.
먼저 갖고 있어야할 마음가짐 으로는,
º 가장 효과적인 독서 자기화의 방법이 서평이라는걸 잊지말자.
º 손해볼게 없고 평가기준이 없으니 두려워하지 말자.
º 정해진 형식이 없이 자유롭다, 일단 써봐라
다음으로 방법적인 면에서는,
º 떠오를때마다 그때 그때 쓰면된다.
º 문장을 짧게 써라.
º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 쉽게써라.
처음 서평을 쓰는 사람이 참고하면 좋을만한 내용도 추천해줬다.
한줄평 (점점 임팩트 있게) | |
감상평 (의식의 흐름대로) | |
밑줄 & 필사 (문장단위로 의식적으로) | 챕터별 요약 (힘들면 전체의 반정도만) |
위에 대한 의견/에피소드 | 요약에 대한 자기 생각/에피소드 |
이 다음으로 하나의 글처럼 쓰는 법이 나온다.
º 한줄평 + 평점
º 책소개 - 저자 프로필, 서문을 꼼꼼히 보며 왜 썼는지, 전반적인 주제가 어떤내용인지 소개
º 할 얘기가 많은 부분 1~3개정도 간략하게 요약 후, 자기생각 간략하게 요약
(이부분을 정할때는 내용이 좋거나/나에게 적용점이 있거나/깨달음을 얻었거나/내가 관심갖던 내용과 겹치거나)
끝으로 합격을 위한 서평을 쓸때는,
º 요약도 중요하지만 자기 생각이 더 중요하다.
º 보여주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제목이 중요하다.
º 위와 같은 맥락으로 보는사람을 배려하는 글을 써라.
나는 독서, 글쓰기를 생각할때 내 수준과는 전혀 맞지 않는 너무 먼곳을 바라보고 있었다. 이 현실과 바라보는곳의 차이만큼 괴리감을 느끼되, 나를 깍아내리지 말고 실력에 맞게 차근차근 꾸준히 노력해 괴리감을 줄여가자. 지금 내 수준에서는 합격을 위한 서평이나 하나의 글처럼 쓰는 방법은 맞지 않다고 보고 고영성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초보자용 방법이 더 어울린다. 지금처럼 혼자 보고싶은 기록을 꾸준히 남기자, 보여주고싶은 글을 쓸때까지.
첫 단추는 뼈아대, 체인지 그라운드 덕.